문화예술 거리 뚝섬역~성수역

문화예술 거리 뚝섬역~성수역(중앙일보, 2015-03-17)

 - 멋있다, 맛있다 성수동에 가면…

 

 

20대 쇼핑객들이 공장 밀집 지대에서 문화예술 거리로 바뀌고 있는 서울 성수동 골목의 한 구두 벽화를 보며 걸어가고 있다.

 

잿빛 공장지대였던 서울 성수동이 요즘 다채로운 문화·예술 색깔에 젖어들고 있다. 서울숲 옆 골목에는 카페·공방·갤러리 등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구두·인쇄·철물 공장 지역인 성수역 거리엔 쇼핑백을 든 젊은이들 모습이 늘었다. 공장과 문화공간이 뒤섞인 묘한 분위기에 취해 주말이면 성수동 골목길에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성수동이 세상에 속살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 초 한 패션 행사 때문이다. 성수역 인근 수제화타운 거리에 있는 대림창고에서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세계적 의류 브랜드인 H&M이 함께 만드는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축하 파티가 열렸다. 음습한 창고를 배경으로 첨단 소재의 브랜드 신상품을 공개하는 화려한 무대와 매장이 마련됐다. 이 행사엔 20~30대와 패션 미디어들이 몰려들었다. 어두컴컴한 공장지대가 패션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을 통해 성수동의 변화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마을기업 수제화타운이 변신 촉매
성수동의 변화엔 수제화 거리도 한몫했다. 성수역 교각 밑엔 수제화 공동판매장들이 들어서 수제화 거리를 형성했다. 성동구 마을기업인 서울성수수제화타운(SSST)이 2011년 8월에, SSST 맞은편에 서울시가 지원하는 ‘from SS’가 2013년 말에 각각 문을 열었다. 성동구는 올해 공동판매장을 뚝섬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from SS 앞 제화기술 교육장엔 미래 패션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찾고 있다.
 서울 경동초 옆을 지나는 1㎞ 연무장길도 변화가 꿈틀대고 있다. 이 거리의 낡은 2~3층 건물들엔 수제화 부자재 관련 500여 업체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성수동은 수제화·의류·봉제·인쇄 사업이 번성한 지역이다. 하지만 중국의 저가 제품들에 밀려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봇대·전선들을 땅에 묻고 성수근린공원을 수제화공원으로 꾸미는 등 수제화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박동희 성동제화협회장은 “수제화 장인들의 기술력을 담은 공동브랜드(구두와장인)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 신진 기술인 양성, 수제화 타운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목골목에 공방·카페·미니 도서관
서울숲 주변 골목길에는 예술인과 사회적기업가들도 몰려들고 있다. 다세대 주택 사이사이에 수공예 공방, 레스토랑과 카페, 문화 공간, 미니 도서관, 전시관 등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이곳 문화시설들은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디웰살롱은 평소엔 카페지만 세미나·특강 등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쓰이고 있다. 예술 공간인 베란다 인더스트리얼과 보부상회도 예술 작업공간이자 작품 전시·판매장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베란다 인더스트리얼에선 최근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애장품 벼룩시장을 열었다.
 보부상회 황병준 이사장은 “예술인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청담·압구정·서교동·강남 등지에서 오고 있으며 주변에 오피스가 많아 평일 낮에도 이곳을 찾는 젊은 회사원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곳이 제2의 문래동이나 서교동이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문래동은 철공소 밀집지역에서 예술인들의 창작터로, 서교동은 20~30대와 예술인들의 사랑방으로 바뀐 곳이다. 성수동 골목 이곳저곳에서 주택과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글=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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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nartisan
보도자료 및 뉴스 2015.03.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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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하나뿐인 구두를 만드는 이들

 

 

EBS '극한직업' 하나뿐인 구두를 만드는 이들(바로가기)

(연합뉴스, 2015/03/10)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여성 수제화 공장에서 일하는 장인 45명의 경력을 합치면 무려 1천800년에 이른다.

이들은 오늘도 가죽 원단을 자르고, 밑창 틀을 만들고, 가죽으로 형태를 만들어 꿰매고 망치질하는 일을 이어간다.  

이들의 손은 하나같이 굳은살이 박이고 거칠지만 그 끝에서 탄생하는 구두는 그야말로 예술작품이다.   


경력 55년의 장인이 있는 다른 공장에서는 남성 구두를 만든다.

남성화는 여성화보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거울 뿐만 아니라 가죽도 두꺼워서 제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장인들은 아름다우면서도 튼튼한 구두를 만들고자 한 땀 한 땀 바느질은 물론, 다양한 기법의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구두를 만들어낸다.

11일 오후 10시45분부터 방송되는 EBS TV '극한직업-구두제작' 주인공은 수십 년 경력의 구두 장인들이다.  

이들은 중국산 저가 구두와 대량생산 기성화, 그리고 값비싼 수입 명품 구두 틈바구니에서도 꿋꿋이 구두를 만든다.  

거친 가죽을 만지고 둔탁한 망치를 내리치는 일을 수십 년 째 반복하면서 손목, 팔꿈치, 어깨에는 만성 통증이 자리 잡았다.  

매일 12시간이 넘도록 앉아서 작업하다 보니 허리도 굽었다.

그럼에도 구두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기쁨의 망치질을 이어가는 장인들의 구두 제작 현장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BS TV 다시보기 : 극한직업 "구두제작" (2015.03.11)

 

 

shoenartisan
보도자료 및 뉴스 2015.03.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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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제화협회 공동브랜드 '구두와 장인' 3월 판매행사 안내

성동제화협회의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인 '구두와 장인'의 3월 판매행사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 일 시 : 2015. 3. 13(금) ~ 3. 19(목)

  - 장 소 :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 일 시 : 2015. 3. 20(금) ~ 3. 22(일)

  - 장 소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 일 시 : 2015. 3. 27(금) ~ 3. 29(일)

  - 장 소 : 롯데백화점 포함점

  - 행 사 : 신데렐라 퍼포먼스, 수제화 100족 증정,

              장애인 정형구두 제작기법 독일마이더스 시연회, 아기모카신 증정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 일 시 : 2014. 4. 3(금) ~ 4. 7(화)

  - 장 소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shoenartisan
협회안내 2015.03.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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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장인' 대리점 모집 안내]

□ 회사소개

 성동제화협회 공동브랜드 '구두와 장인'은 성수동 명품 수제화로서

품질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30년 이상 경력의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화입니다.

 '구두와 장인'은 현재 성수본점을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고양터미널점,

롯데동부산프리미엄아울렛점 등에 입점하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모집기한

 : 2015. 3. 9(월)부터 모집업체 충족시까지

 

□ 모집지역

 : 전국 시, 군단위 이상 지역

 

□ 개설조건 및 본사지원사항

 : 상담 후 결정

 

□ 접수안내

 - 사무실 방문을 통해 상세 상담

 - 연락처 : 전화) 02-465-7093, 1570  팩스) 02-465-9990

                E-mail) shoenartisan@naver.com

                홈페이지) www.shoenartisan.com

 

shoenartisan
협회안내 2015.03.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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